필라테스 137

[강남 제이스요가&필라테스]옥상에서 상추를....

학원에 문을 연지 어언 6년을 꽉채우면서... 학원 옥상에 별로 관심을 두지 못했다. 하지만, 한달여전에 읽은 시티파머 기사를 보고 문득.. 나도 시티파머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에게 소중한 추억 .. 프랑스에서 살았던 기억이 다시 생각났다. 프랑스에서 내가 살았던 집은 조그만 정원이 있었던 집이다. 그 정원에서 나는 한국에서 들고온 상추와 무 등을 심어놓고 키웠다.. 급속하게 늘어난 달팽이가 상추싹을 다 먹어치워서 내가 먹을 것은 별로 없었지만... 참 행복했던 기억이다.... 내가 사랑하는 지마켓을 통해 대형 화분 3개를 들여놓고, 흙과 비료를 사서 섞어주고 나름 비닐하우스도 만들어주고^^ 치커리과 상추, 로메인을 심은지 어언 1달... 드디어 조금씩 싹이 난 후에 먹음직( ^^ ) 하게..

끄적끄적 2010.05.13

[강남 요가 제이스요가] 다리교정하러 오셔서 제일 많이 묻는 질문...

다리교정 하러 오셔서 많이 묻는 질문이.. 다리가 잘 붙을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다. 대답은... 다리근육을 바로쓰는 방법을 알게되면 다리도 바로 붙게 됩니다. 오다리분들의 특징은.. 다리근육을 바른 방향으로 쓰지 않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이시다. 그래서 자세를 바로 세우기 위해 엉뚱한 근육이 발달되어 있는경우가 많다. - 발 안쪽 또는 바깥근육이 발달되어 있는경우 - 종아리 옆근육이 발달되어 있는 경우 오다리인경우는 하체가 빨리 피곤해 지는데 허벅지 바깥근육이 땡땡해 지는 느낌으로 피곤함을 느끼신다. ( 다리가 터질꺼 같은 느낌.... 이라고 표현되기도...) 오다리 교정을 받으신 분들의 공통적인 이야기는 자세가 바르게되어 좋다. 걷는 자세가 편하게 되어서 좋다. 서 있는 자세가 편해서 좋다. 무..

[강남역삼요가 제이스요가]모비스 사보 출간!!

현대 모비스 사보에 제이스요가센터와 진소원 선생님이 소개되었습니다. 2010 4월 물오른 나무들이 잎을 돋우는 달 잎새달.. 이라는 커버에 [몸과 마음을 깨운 아름다운 몸짓, 요가] 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나왔습니다. http://www.mobis.co.kr 한국어 선택 --> mobis PR --> 모비스 e 사보 로 들어가시면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회사 사보라서 딱딱한 분위기 일 줄 알았는데, 건강에 유익한 기사(특히 디톡스 기사가 좋았던거 같음 ^^ )와 사원들의 동정이 소소한 일상으로 기사화되어서 좋은거 같네요.. www.jsyoga.co.kr 02-568-2858

[강남 제이스요가&필라테스] 필라테스요가와 다이어트스트레칭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

전화상담이나 직접 오셔서 상담을 할때 느끼는 점은 우리 센터를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우리 센터에서 하는 두 가지 프로그램 (필라테스요가와 다이어트 스트레칭) 은 다른 센터에서는 볼 수 없는 프로그램이라서 그렇다. 필라테스요가는 필라테스의 장점과 요가의 장점만 뽑아서 만든 프로그램이다. (전통요가를 기대하시고 오시는 분들은 깜짝 놀라시기도 하지만....^^) 명상이나 호흡만을 하는 요가원도 있다. 명상과 호흡을 중요시하는 요가원과는 달리.. 파워하우스(코어)를 중심으로 근력중심의 아사나, 필라테스동작을 한다. 특히 허리의 기립근과 복근의 힘을 기르는데 많은 동작을 하며, 파워하우스가 단련이 되면 몸 전체의 바른 동작, 체형, 자세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스트레칭 프로그램은 필라테스와 ..

[강남 제이스요가&필라테스]장애우와 함께 요가요가~~

복지관 장애우와 함께 오늘도 요가를 했다.. 이번이 3시간째 만남인데. 몇번 배우지는 않았지만, 집에 돌아가서 복습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어찌나 뿌듯한지... 몸을 움직이는 즐거움을 알아버린걸까?? 하하하하 항상 부자연스러운 자세로 서있거나, 바른 자세가 잘 되지 않아서 움츠리고 있었던 몸을 쭈욱.... 펴 보자.. 쭈욱 펴서 시원해지거나, 뻐근했던 부분이 스트레칭 될 때 몸이 편안해 지는 것을 한번 느껴봐... 친구들... 잘 따라와줘서 고마워.. 화이팅!

끄적끄적 2010.03.29

강남 제이스요가 너무 좋아요~~~ 박인영 님

제이스 요가를 처음 접한게 2008년 여름이었어요~ 다이어트 목적으로 처음 등록해서 다녔었어요~ 6,7,8월 이렇게 세달 다녔던거 같아요~ 보통 겨울에 약간 살찌고 여름에 빠지고 그랬는데,, 2007년 여름에 빠지지 않고 겨울에 또 찌고, 2008년도까지 방치하면 돌이킬수 없을까봐,,^-^; 결론은 3개월(주3회)동안 5~6킬로 정도 빠졌어요~ 제이스 요가는 기본 필라테스 요가라 복부 근력 강화 위주라고 해야하나,, 여튼 전 허리가 젤 잘록해졌답니다 ㅋ 친구들이 이제 허리는 그만하고 다른데(하체나 팔ㅠ) 하라고 했을정도였으니깐요~ 여튼 그렇게 몸매를 회복(?)하고,,ㅋ 제가 준비하고 있던 일들땜에 좀 쉬었어요~ 2009년 여름에도 너무 하고 싶었지만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학원에 못나가고 아쉬운대로 동영상 ..

[강남 제이스요가&필라테스]충현복지관 장애우들과 함께 요가를...

충현복지관에서 장애우들과 함께 요가를 했습니다. 누구든... 몸을 잘 쓰고 싶은 욕구가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내가 몸을 잘 움직이든, 그렇지 않든 몸을 내 몸을 잘 움직이고 싶은것은 모든이의 마음일 것입니다. 장애우들은 편치 못한 몸으로 요가를 하지만, 그 열정은 비장애인보다 더욱 강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장애우 또는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한 요가 동작, 마음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끄적끄적 2010.03.23

[제이스요가&필라테스]감사드려요~ 이기원님

안녕하세요~ 2월 한달동안 주3회 조용히 하고 조용히 사라졌던 수강생입니다. 특히 늦은저녁 소영쌤 수업을 많이 들었었는데 기억하실런지.....^^ 체격은 마른편에 외소하나... 완전 뻣뻣한 저질체력으로 인해...--;; 여기저기 알아보다 그때 살던 집이랑 가까워서 다니게 됐었어요- 요가 자체를 첨 해보는거라 처음에는 자세 따라하고나면 어질어질 하고 땀도 비오듯나고.. 하고나서 집에가서 나죽네 나죽네 했었는데 ㅋ 시간이 갈수록 즐기면서 하고있는 저를 발견했어요~ 잘못된자세도 일일히 바로 잡아주시고, 내가 어느부분이 약한지도 알게되고, 특히 필라테스접목이라 체력단련도 된거같고.. 구석구석 안쓰는 근육들까지 건드려주고,스트레스도 풀리고.. 짧은시간이었지만 많이 배워가요~ 밑에 다른분이 소영쌤 3초만 더간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