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요가][튼튼생생 365일] 스트레칭으로 지키는 겨울철 건강

지난번에 촬영했던 KBS9뉴스에 나온 내용입니다.

직접 가서 볼려면...
http://news.kbs.co.kr/tvnews/news9/2010/12/04/2204703.html#//

[튼튼생생 365일] 스트레칭으로 지키는 겨울철 건강

<앵커 멘트>

추운 겨울날에 운동하러 나서기, 쉽지 않죠.

대신 간단한 몸놀림으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튼튼생생, 오늘은 <스트레칭>의 효과를 살펴봅니다.

김종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나는 재즈댄스를 배우는 시간.

강습의 절반은 몸의 근육과 관절을 펴주는 스트레칭입니다.

<인터뷰>임세인(회사원):"정말 저 끝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쫙 펴지는 느낌, 몸이 곧아지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는 요가에도 스트레칭 동작은 필수입니다.

<인터뷰>진소원(요가센터 강사):"몸이 무겁거나 머리가 조금 당기거나 이런 느낌이 서서히 풀어지는 느낌.."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회사원이나 가정주부 등은 이런 스트레칭만 제대로 해도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10분 정도 스트레칭을 하고 나서 전후의 체열을 비교해봤습니다.

붉은색이 더 짙어지고 범위도 늘어나 혈액 순환이 활발해졌음을 보여줍니다.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도 훨씬 탄력있게 되고, 관절이 움직일수 있는 범위도 더욱 커집니다.

<인터뷰>박원하 (교수/삼성서울병원 스포츠 의학센터):"뭉친 근육은 근육통을 유발하고 피로를 느끼게 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되면 근육과 관절에 손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긴장을 풀기 위해서는 스트레칭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터나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지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인터뷰>조성연(하늘스포츠의학크리닉 원장):"한 동작을 적어도 10초 이상 꾸준하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겠고요. 또한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숨을 멈추지 않고 하는 것도 중요한 요령이겠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루에 10분씩이라도 날마다 꾸준히 나눠서 하는게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KBS뉴스 김종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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