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제이스요가 너무 좋아요~~~ 박인영 님

제이스 요가를 처음 접한게 2008년 여름이었어요~
다이어트 목적으로 처음 등록해서 다녔었어요~ 6,7,8월 이렇게 세달 다녔던거 같아요~
보통 겨울에 약간 살찌고 여름에 빠지고 그랬는데,, 2007년 여름에 빠지지 않고 겨울에 또 찌고, 2008년도까지 방치하면 돌이킬수 없을까봐,,^-^;

결론은 3개월(주3회)동안 5~6킬로 정도 빠졌어요~
제이스 요가는 기본 필라테스 요가라 복부 근력 강화 위주라고 해야하나,, 여튼 전 허리가 젤 잘록해졌답니다 ㅋ
친구들이 이제 허리는 그만하고 다른데(하체나 팔ㅠ) 하라고 했을정도였으니깐요~ 여튼 그렇게 몸매를 회복(?)하고,,ㅋ

제가 준비하고 있던 일들땜에 좀 쉬었어요~ 2009년 여름에도 너무 하고 싶었지만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학원에 못나가고 아쉬운대로 동영상 보고 따라하는 요가 3개월 했었구요~

2009년 겨울 드뎌 다시 제이스를 찾았어요~^-^
제 스케쥴이 일정치 않아 2달에 20회를 끊어서 했는데요~
일정하게 한건 아니더라도 한달정도 되니까 효과가 나타나는거 같았어요~ㅋㅋ

수업관련 팁을 좀 드리자면,

진희쌤 수업은 리드믹컬한것 같아요~
2008년부터 제가 주로 듣던 선생님 수업이기도 하구요~
제가 12월에 친구 데려가는 이벤트로 동생을 데리고 갔는데,
동생이 평소에 요가는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진희쌤 수업에 데리고 갔더니 재미있다고 좋다고 하더라구요~
요일에따라 강도가 약간씩 다른데 그건 신체 리듬을 반영한거니깐요~^-^

진희쌤 수업 다음으로 많이 듣는 수업은 정소영쌤 수업,
소영쌤 수업은 좀더 고강도의 근력운동이랄까요,,
땀이 그냥 막 주륵주륵나요~ㅠㅠ
그리고 3초 버티겠습니다. 하고는 셋, 둘, 하나를 어찌나 천천히 세는지.. 말이 3초지, 10초는 되는것 같다는ㅠㅠ
그래도 하고 나면 근육이 막 생기는거 같아서 좋구요~
마지막 휴식때 코끝이나 턱에 살짝 발라주는 허브오일인지 암튼 그거 넘 좋아요~ +_+

이제 2회정도 남았나??
앞으로의 개인 일정이 어찌될지 몰라 계속 다닐수 있을지 어쩔지는 모르겠지만,,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면 주저말고 등록해서 다녀보세요~
최소 주3회 한달이면 확실히 달라진걸 느끼실거예요~

평소에 잘 안쓰는 근육들을 써서 시원하고 좋구, 자세교정도 되고, 전 마음도 평안해지는거 같더라구요~

저 또 한동안 못나와도 담에 또 등록하면 반가워해주세요~!!